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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과 유통관련자 50여명 선진지 견학

- 진안 사과 공선 출하회, 품질향상위해 경북 예천군으로 벤치마킹

 

 

진안군은 28일 사과 유통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사과의 품질 향상과 원활한 유통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견학에는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와 행정, 참여농협 3개소(진안‧백운‧부귀) 관계자 및 진안사과공선출하회(회장 최영윤)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북 예천군의 사과공선출하회를 찾아 진안군과 접목한 좋은 아이디어를 위한 노력에 분주했다.

 

먼저 공선회 회원들은 GAP 인증시설인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사과포전에서는 현재 예천군 산지유통센터 과수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최효열(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강사의 2축재배, 세측지 방추형 등 사과 재배기술에 대한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재배현장에서 접목할 만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종진 조공법인 대표는 “행정, 참여농협 관계자 및 공선출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선진지 견학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및 우수한 품질의 사과 생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해 진안군 재배실정에 맞는 재배기술을 갖춰 우수한 농산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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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