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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달의 혁신주인공’ 감염병관리과 권수현주무관 선정

▶ 1회용품 줄이기 등 깨끗한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한‘이달의 클린 청사 만들기 주인공’선정

▶ 텀블러 및 종이팩 생수 사용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자원 재사용을 통한 절약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권수현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클린 청사 만들기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1회용품 사용금지 생활화, 인쇄용지 사용절약 등 깨끗한 청사 조성에 노력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클린 청사 만들기 주인공’을 선정했다.

 

6월 주인공은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권수현 주무관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추진으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가운데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밀하게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권 주무관은 텀블러 및 텀블러 주머니 사용 생활화, 종이팩 생수 사용 등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였으며, 사무실 비품을 수리하여 재사용하는 등 자원을 꼼꼼하게 절약하여 깨끗한 청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도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캐리커처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권수현 주무관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보면서 우리의 자녀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안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최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였다.”며“「나 하나쯤이야」가 아닌「나만이라도」라는 마음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간다면 어느새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사회가 되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탄소중립 실현과 생태문명 선도를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 범 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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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