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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이동약자 불편 해소

 

진안군은 소규모 시설 경사로 설치를 추진하며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나서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장애물없는 생활환경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문턱 낮추기사업’은 사업은 이동약자들이 높은 단차와 계단으로 이루어진 상가 출입구를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들의 이용은 많은 생활 밀착형 시설이나 편의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라 편의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300㎡미만의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해 4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담쟁이 카페 등 총 7개소에 이동 약자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사로가 설치된 상가의 상인은 “이용이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경사로가 설치 돼 손님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 누구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민선 8기에는 베리어프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장애물 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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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