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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 "협치 드라이브 속도 높여”

▶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 중간보고 등 ‘협치 드라이브’ 나서

▶ ‘여야 협치’, ‘도지사-국회의원 협치’, ‘도지사-시장·군수 협치’,

‘도지사-교육감 협치’ 등 ‘협치 드라이브’

▶ 28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으로부터 정책협력관 후보 추천받아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로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을 도민들에게 중간보고 하는 등 본격적인 ‘협치 드라이브’에 나서고 있다.

 

김 도지사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부터 밝혀온 협치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 당선인은 무너진 전북경제를 살려내고,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회복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섬김의 리더십에서 비롯된 것으로써 도정의 유연성과 속도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김 당선인은 29일 협치를 구현하기 위해 ‘민생, 혁신, 실용’이라는 도정운영 원칙아래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새로운 도정의 비전을 내놓았다.

 

김 당선인은 ‘여야 협치’, ‘도지사-국회의원 협치’, ‘도지사-시장·군수 협치’, ‘도지사-교육감 협치’ 등을 구체화하는 ‘협치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 당선인은 전북경제를 살려내는데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민의힘(도당위원회장 국회의원 정운천)과 협치 하기로 합의하고 정책협력관(정책보좌관)을 국민의힘 몫으로 추천해주기를 요청해 전북 정치권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정책협력관 후보들을 김 당선인에게 추천했고, 김 당선인은 절차를 거쳐 여야 협치의 상징인 정책협력관을 임명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14개 시·군의 시장·군수들과도 협치를 이뤄내기로 했다. 김 당선인과 시장·군수 당선자들은 과거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의 갈등을 적극적으로 풀어가기로 합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8일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과 만나서 교육협력추진단을 공동으로 구성하는 등 도와 교육청의 협치에 합의하기도 했다.

 

앞서 김 당선인은 도내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의 만남을 월 2회로 정례화해서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중간보고 자리에서 “도지사 관사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발표하는 도민들과의 소통과 협치 행보의 정점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김 당선인은 호남정치에서 유례가 없는 협치 드라이브에 속도를 높이며, 전북 정치의 통합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김 당선인의 정치철학인 실용주의와 협치를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써 향후 중앙 정치권의 협치 논의에도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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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