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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 要

 

진안군이 최근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쯔즈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매년 봄철에 시작돼 11월까지 집중 발생한다.

특히 SFTS는 고열과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꼭 사용하도록 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에 진안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전 세대(14,340가구)를 대상으로 기피제를 배부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슬센터 등과 연계하여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육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고 발생시 치명률이 매 높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활동 후 발열,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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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