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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 진안군지부, 전주대 농촌봉사단에 양파빵 전달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는 지난 29일, 전주대 농촌봉사단 12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진안군 가막마을과 원평지마을을 방문해 양파빵(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활동을 했다.

 

전주대 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봉사단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진안읍 가막마을과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5일간 고추밭 잡초제거, 고추줄치기, 감자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농산물 ‘양파로 만든 빵’이 전달된 이날 행사는 양파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농촌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미경 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진안군을 찾아와 농촌봉사활동으로 힘이 되어준 전주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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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