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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병충해 공동방제단 운영

 

진안군 주천면이 8월부터 병충해 방제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병충해 방제는 상대적으로 고된 노동에 노출된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병해충 방제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건강한 영농생활 영위 및 농촌인력 부족 해소 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병충해 방제 지원 대상은 고령농(만 65세 이상), 여성농업인(경영주), 장애 농업인 등이며, 주천면은 적합한 지원대상자에 대해 우선순위를 고려해 방제 대행을 실시하게 된다.

 

방제를 받은 농가는 “고령화로 인해 농약 살포작업이 버거웠는데, 방제 대행 사업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사흠 면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도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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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