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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공기관에서부터 자율방역 강화 시작..

 

진안군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선제적으로 자율방역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지난 2일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진안군은 먼저 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자율방역 체계를 재정비하고, 강화해 나가며 더 나아가 유관기관과 종교시설 그리고 대중음식점 등 민간으로 전파하여 자율방역 강화를 권고·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인 군청과 의회,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출입구에 기존에 설치 운용했던 열화상 카메라를 재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문자가 스스로 체온을 체크하고 손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더불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체육시설과 박물관 및 체험관, 위탁시설 등에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등 자율방역을 강화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전 군민이 선제적 자율방역 참여를 독려하는 동보방송을 실시하고, “이번 자율방역 선제적 강화가 계속되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세를 억제하고 진정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유관기관은 물론 나아가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협조와 군민들의 실내마스크 착용 등 자율방역의 철저한 이행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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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