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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올 추석에도 장수사과 원활한 공급 전망

장수군, 장수 홍로 사과 이른 추석에도 공급 문제없다!

 

 

 

장수군은 올해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장수군의 홍로사과가 적기에 출하돼 공급이 원활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로 사과의 주산지인 장수군의 과수농가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른 추석 고품질 사과의 적기출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수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고원 지역에 대부분의 과수원이 위치하고, 사과가 익어가는 7~8월의 평균기온이 24도로 사과 성숙기 최적 온도인 20~25도에 적합하고 일교차도 10도 이상으로 커 당도가 높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와 폼질관리사가 추석 적기출하를 대비해 생육 점검을 실시한 결과 올해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 영향이 적었고, 기상조건도 양호하며 병해충 발생 또한 많지 않아 추석 사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이른 추석으로 평년보다 출하시기가 빨라져 충분한 색택 관리를 위한 잎 관리,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한 수분관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추석을 대비해 장수사과의 고품질 및 안정적인 조기 출하를 위해 농가 현장지도 등 기술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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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