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전춘성 이사장을 비롯한 등 장학재단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 정관 일부 개정(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주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3년도 하반기부터 진안군내 중·고등학교 졸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역점 추진할 예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의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해 장학금 확대 지급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안건 의결 후에도 계속된 토의를 통해 다양한 건의 사항과 장학재단 운영 방안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장학재단 운영의 변화를 모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단 운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사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진안군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