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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기관 맞춤형 지도자교육 지원사업을 받아 9월 27일과 30일에 ‘마을에서 청소년공간‧청소년참여’를 주제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청소년활동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활동가와 장수군 7개 읍면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하며 청소년공간과 청소년참여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내용은 청소년자치활동, 문화기획, 민주시민보드게임 등으로, 오성우 청소년자치연구소사무국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의 시작 ▲청소년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의 사례 ▲청소년참여를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청소년 이해를 위한 청소년지도자들간의 지속적인 학습활동 등을 강조했다.

 

문화기획 교육은 박진희 초록누리협동조합 이사장의 ‘농촌 마을에서 문화기획’을 주제로 문화기획의 전반을 이해하고 농촌 지역에서의 문화기획과정에서 브랜딩화 까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빈중배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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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첫발’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2024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창조나래(별관) 2회의실에서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은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주체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김제와 부안 등 도내 서부권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전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서부권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위기 상황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매년 증가 추세여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기본 방향이다. TF팀은 현장 교원, 장학사, 학부모, 지자체 및 직업재활시설 등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1차 협의회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업 추진 배경 및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TF팀 정기 협의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