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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쌀45만톤 시장격리는 임시수습책.."

장수군의회,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 제1차 정례회 결의안 채택

 

장수군의회는 9월 30일 제341회 정례회에서 정부에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남기 의원은 “정부가 45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해 쌀값의 일부 회복이 예상되지만, 사후적 시장격리는 임시수습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쌀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쌀 수급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쌀 농업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에 최저가 낙찰제 매입을 철회하고, 쌀 소비 활성화와 적정 생산량 유지를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양곡정책 수립을 요구했으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매입 가격 결정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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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