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4일 홍삼축제가 진행되는 진안고원시장 및 북부 마이산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하였다.
이날은 여성청소년계·마이파출소 합동으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축제인 홍삼축제를 찾는 군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안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과 적발시 처벌조항을 안내하는 경고 스티커룰 부착하였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구경할 수 있도록 성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