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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시도지사 공동입장문 발표에 송하진 전북지사 참석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회 정론회관에서 열린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시도지사 공동입장문 발표에 송하진 전북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 시도지사는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충남도지사 양승조,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남도지사 김영록, 인천 정무부시장 허종식이다.

공동입장문은 다음과 같다.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국민 스스로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가장 빛나는 역사입니다. 그 날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1997년 5월‘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수많은 운동가와 유가족들은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치른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 사회 구성원의 극히 일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그 정신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폄훼와 왜곡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하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나 왜곡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망언, 망동에 대하여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하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행위를 배격하고 5.18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시․도지사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2019. 2. 24

 

서울특별시장

박 원 순

 

부산광역시장

오 거 돈

 

인천광역시장

박 남 춘

광주광역시장

이 용 섭

 

대전광역시장

허 태 정

 

울산광역시장

송 철 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춘 희

 

경기도지사

이 재 명

 

강원도지사

최 문 순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충청남도지사

양 승 조

 

전라북도지사

송 하 진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박 성 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 희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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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