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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이전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워크숍

○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 관계자 30여 명 참석


○ 워크숍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상생발전 모색

 

 

전라북도는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 실무자가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 빨강치마 리조트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지자체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현안 협조사항, ▲ 2023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 우선구매 목표비율 설정, ▲ 아·태 마스터스 대회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며, 지자체와 이전기관 실무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특강에 나선 우석대 황태규 교수는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혁신도시 개발’을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과 이전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발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마음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한 상상에너지 고석헌 소장의 프레디저* 강의도 이어져 지자체와 기관간 협력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 사람의 마음 안에 있는 성격. 진로 선택, 재취업, 인성, 리더십, 소통역량 등의 유형을 파악하는 프로그램

이찬준 전북도 지역정책과장은“이전공공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같이 힘을 모아 새롭고 미래가 있는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에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이전공공기관들과의 상생협력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주요통계(‘22.6월 기준) 지표를 살펴보면 정주인구는 목표인구 28,837명 대비 29,251명으로 101.4%(전국 2위) 달성, 가족동반 이주율은 전북(75.6%)으로 부산(81.2%), 제주(78.9%)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 밖에 이전공공기관의 지역물품 우선구매액이 1,024억 원으로 전국 2위, 구매율은 29.7%*로 전국 1위다.

* 이전공공기관 총 구매금액 3,444억 원 중 지역물품 우선구매액 1,024억 원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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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