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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 유지

 

 

진안군은 30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 ▲외식업 서비스개선 ▲외식업 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절기임에도 기도 상승 등으로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해 줄 것과 낭비 없는 선진 음식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금지, 덜어 먹기, 개별찬기 사용, 청결 관리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집합교육·온라인 교육 모두 가능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일선에 있는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드리며, 위생교육 또한 필수교육인 만큼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주의 경우에는 반드시 올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들어 위생적인 업소 운영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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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산위기 내몰린 지역 건설경기에 심폐소생 나서
전북자치도가 65개 사업에 774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자금경색 위기에 내몰린 지역 건설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경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고금리 및 부동산PF 부실 등에 따라 건설경기가 악화돼 운영난을 호소하는 지역 건설업체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단기적으로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조기집행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역 건설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단기대책으로 지방도 확포장사업과 지방도 유지관리사업을 기존 4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68억원에서 318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상반기 내 기성금 60%가량을 조기에 집행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지방도 여건 개선을 통한 도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도내 건설업체의 운영애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재해복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재해복구비 481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3억원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