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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 도깨비장터팀의 선행

경로당 두부 나눔 봉사활동

- 외양, 내양, 하평 경로당 차례로 방문 정성껏 만든 두부 전달

- 회원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찾아뵙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 전하고 말벗도

- 두부를 재료로 한 먹거리 개발과 주민소득증대 위해 노력키로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인 ‘도깨비장터’ 팀원들이 직접 만든 두부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 배부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30일 이들 팀원들은 설천면 외양 경로당을 비롯해 내양, 하평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고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정성껏 만든 두부를 전달하는 선행을 펼쳤다.

 

앞서 지난 11월 27일 상평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두부를 전달했다. 오는 12월 3일은 기곡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두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도깨비장터 동아리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두부를 직접 전달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 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말벗도 해 드렸다.

 

이들은 “앞으로도 더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을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깨비장터는 올해 설천면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설천면 도시재생 동아리로 설천에서 생산된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해 주민들의 소득 및 활력 증대를 통한 지역 재생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도깨비장터 동아리 서병국 회장은 “앞으로는 블루베리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두부 개발과 두부를 재료로 한 먹거리도 개발해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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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