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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활성화 워크숍

- 농가‧행정‧농협‧진안조공법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대표 최종진)은 진안군 수박 통합 마케팅 사업 활성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11월 30일~12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진안수박공선출하회(회장 이성재) 읍·면 대표를 포함한 수박농가와 행정, 참여농협 3개소(진안‧백운‧부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선출하회 조직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과 수박 통합마케팅사업 출하 평가회가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관한 계획 논의와 더불어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실군 및 순천시 산지유통센터를 견학하며 우리 군에 도입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최종진 대표는 “올 한해도 진안고원 명품 수박 재배와 마케팅, 유통 등 각 분야에서 애써준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진안군 수박 통합마케팅 사업 전반에 대해 되돌아보며 소통하고 협력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산유통과 전현희 과장은 “수박 공선출하회 조직 확대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진안고원 명품 수박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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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