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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영농 일손부족 해소 위한 국가예산 확보 총력

 

진안군이 영농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파종기와 수확기에 집중된 노동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운영을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1개소에 공모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잰걸음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은 사업주체가 도시 및 지역 유휴인력, 귀농·귀촌자 등의 농작업단을 구성하여 농작업자와 영농철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농촌인력중개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 근로제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 후 사업주가 공동숙소 운영으로 필요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수없이 농식품부를 방문하며 이들 사업이 선정되면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농업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하며 2023년 10월 완공 예정인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설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피력하며 공모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용남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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