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를 맞아 위원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영화상영을 하였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을보)는 17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새해맞이 문화행사로 지역민을 위한 코미디영화 “육혈포강도단”상영 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시작한 영화상영은 올해로 3년째를 이어가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큰 호응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동향면은 영화관 등 문화를 접하기에 거리적으로 멀고, 교통편도 어려운 소외지역으로 위원들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의견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계묘년을 코미디 영화로 웃으며 시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 좋은 기운으로 올해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