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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진안군 진안읍이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진안읍은 최근 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단속 행위는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 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을 수거용기가 아닌 다른 봉투에 담는 행위, △대형생활폐기물을 수수료 납부 및 스티커 부착을 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이며 이는 모두「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특히 음식물 불법 투기 위반 사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 52건 중 음식물을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여 적발된 건수는 30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진안군에서 2020년 2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배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

 

이에 진안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대책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불법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경고성 계도로 그치지 않고 불법 투기자에게 무관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사태에 대하여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선 주민들의 협조가 최우선인 만큼 읍민이 하나 되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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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