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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 진안군지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날' 운영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가 30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날’을 운영하고 5백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기부금 5백만원은 변성섭 지부장과 서대섭 진농회장을 비롯한 NH농협 진안군지부 전·현직 직원 및 진농회(재농협 진안군향우회) 회원 50명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을 담아 모금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거나 근무지였던 진안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1일자로 부임한 변성섭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금고은행으로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직원들을 보며 관계인구 형성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로 끝나지 않고 소중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 할 수 있으며,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이를 위해 전국 5,900여개의 농협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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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제3기 총괄건축가 ․ 공공건축가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2월 위촉된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특히,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건축사를 취득해 미국에서 설계 경험이 있어, 도의 공간 정책 및 전략수립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의 미관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다양한 기술사 등을 새롭게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품격 있고 멋스러운 공공건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2024년도 현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행동윤리강령 준수를 서약해 의무와 책임을 다짐했다. 김광수 건설교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