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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수군산림조합, 업무 협약

- ‘2023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산림조합과 ‘2023년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한상대 산림조합장, 산림공원과 및 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후 건의사항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 및 산주 동의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사업발주 및 시행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중 숲가꾸기 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감독역할을 하며 산림법인만 입찰⋅시공하는 방식이다.

 

장수군은 올해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숲 가꾸기(어린나무가꾸기) 200ha, 3억여 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세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 관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장수군 산림경영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산림을 가꾸고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며 장수군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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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