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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아이낳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적극추진

행정도 적극 나서 출산율 높이기

 

진안군이 인구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출산율 높이기에 역량을 모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임신축하금 지원(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 축하금 100만원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본인 부담금 90%)이다.

그 밖에도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지원사업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단순히 개인의 영역만이 아닌 행정에서도 함께 동행해 나가며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합계 출산율에서 진안군이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출산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30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둘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아기 탄생 축하식을 갖기도 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진안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도 건강한 둘째 자녀를 출산하며 진안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둘째 아이 탄생은 진안군의 축복이자 경사이며, 앞으로도 우리군만의 특화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하 방문을 맞이한 산모 판OOOO씨는 “진안군 출산장려지원 정책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을 받은 만큼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잘 키우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 밖의 모자보건사업 관련은 진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063-430-8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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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