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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치매안심마을 운영 주민 설명회 개최

-제5호 백운면 치매안심마을 지정 예정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30일 제5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예정인 백운면 반송리 원반, 두원마을을 방문해 치매안심마을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 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공동체를 말한다.

진안군은 현재까지 마령면(제1호), 진안읍(제2호, 제4호), 동향면(제3호)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4월에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열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연계,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기관 및 가맹점 지정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되며 ▲치매예방수칙 3.3.3 현판 설치,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 배부, ▲치매인식개선 문화행사 개최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된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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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