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2023년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 강한 구급대 양성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13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심장소생술과 다수사상대응전술을 평가하였다.
진안소방서는 구급대원 4명(소방사 오은식·전호진·김홍래·서영빈)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수준 높은 팀워크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여 13개 참가팀 중 2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김병철 서장은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모든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