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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 무주군개인택시지부 장학금 150만 원 기탁

- 평소 교통 봉사활동 등 통해 생활 속 안전지킴이 자처

- 보이스피싱 방지, 화제예방 활동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귀감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 최중길 회장은 “고향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항상 있다”라며 “결국 아이들이 잘 자라야 고향 무주도 있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무주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도 많이 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어른들의 관심이 더 모아져서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뒷받침하면 좋겠고 내년, 후년 더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북도 무주군개인택시지부는 무주군이 고향인 개인택시 운전자 26명이 소속돼 있는 단체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생활 속 안전지킴이를 자처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방지와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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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