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2019년 신학기를 맞아 2.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9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전반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및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진안군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유치원 등 27개소로, 경찰, 진안군청,도로교통공단,학교,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협업으로 보호구역 내 교통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및 훼손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시설보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차량 중심에서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