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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마을축제, 축제와 만나장 성황

 

진안군마을축제의 하나로 열린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이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당일인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인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만나장으로, 캠핑가자!’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6팀의 공예공방, 먹거리 셀러들이 참여하고, 캠핑파티존을 운영하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소떡소떡, 마시멜로 구워먹기, 미니 조명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마술, 어쿠스틱 밴드,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봉곡마을부녀회가 ‘봉곡 멋쟁이’라는 무대 공연도 선보이며 그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가을의 문턱에서 축제와 만나장이라는 행사로 군민들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마을을 넘어 군 소재지를 거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한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와 만나장’을 비롯해 연중으로 마을에서 진행되는 마을축제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며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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