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은빛문해학교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
문해교육 한마당에는 마령면 은빛문해학교가 ‘문해학교’를 제목으로 시낭송으로 이순주, 김기순, 이귀례 어르신 3명이 발표회에서 솜씨를 뽐냈으며 시상식에서는 동향면 김광윤 어르신이 「전북 문해교육」에서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참석하여 한글을 배우는 행복함을 느끼도록 성인문해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