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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주)네모이엔지착공 필두로 새만금재생에너지클러스터조성 본격착수

태양광 강소기업인 ㈜네모이엔지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새만금에 생산시설 착공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네모이엔지가 3월 26일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서 ㈜네모이엔지 윤석진 대표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전남 나주에 소재하고 있는 ㈜네모이엔지는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태양광 구조물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메탈프레임 수상태양광 부유체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하고 있다.

 ㈜네모이엔지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장기임대용지(66,000㎡)에 475억원을 투자하여 수상태양광 부유체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육상태양광 구조물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약 100여명의 고용 창출로 전북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규모 : 475억원 ◇ 신규고용 : 100여명

◇ 사업면적 : 66,000㎡(2만평) 장기임대용지

◇ 사업기간 : 2019 ~ 2022년

◇ 사업내용 :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저장장치 등 생산

 

 이날 착공식을 개최한 ㈜네모이엔지의 윤석진 대표는 “미래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새만금에 생산공장을 착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전북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입주기업인 (주)네모이엔지의 공장 착공식을 축하한다”면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새만금은 동서‧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국제공항과 항만, 철도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경쟁력이 될 기반시설과 투자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새만금산업단지는 장기임대용지 66만㎡(20만평) 확보, 국내기업에 대한 장기임대용지 임대료 인하(재산가액 5% → 1%),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추진 등으로 최근 투자유치(MOU) 및 투자 문의기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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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