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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 지자체공무원은 진안으로 go!

 

 

진안군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고 체험하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진안고원 힐링 아카데미는 진안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힐링 에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공직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상반기 4기, 하반기 2기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며, 총 2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일정 동안 마이산 길과 운일암반일암 숲길, 감동 벼룻길 등 진안고원의 대표 트레킹 코스를 경험함으로써 진안고원 천혜의 자연을 직접 느끼게 된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 목적형 시설인 홍삼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기(氣)를 충전한다.

 

군 관계자는 “진안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다는 해발 400m 고원지역으로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진안이 자랑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홍보로 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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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