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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참깨 전문가 백운에 초빙

백운농협참깨공선회 재배교육실시 ---호응높아

 

백운농협(조합 장신용빈)은 26일 참깨공선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깨 전문가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권중배 소장을 초빙하여 재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시간도 오후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강의 및 질문 순으로 이루어져 참석한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재래식 농법을 탈피하여 신개념의 농법을 도입하여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대가 가능하다는 강의 내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국내 자급율이 10%수준인 참깨 재배가 농촌의 틈새 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이 있으며 조직의 규모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및 판매를 통하여 농민 조합원의 농가 소득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에 신용빈 조합장은 이러한 기술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여 백운과 성수 지역에 명품 참깨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광식 조합원은 이러한 전문가 교육을 처음 받게 되어 좋았다고 말하며 평소 궁금한 사항이 해결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농협을 통한 계통 출하로 이어지길 기대하기도 했다. 지속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참깨 사업은 진안군과 백운 농협의 예산 지원으로 건조장과 지주대 및 수확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참깨는 전량 농협을 통해 수매되어 중앙회로 납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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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