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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전국모범사례로 인정

○ 전북자치도, 전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우수사례 발표

○ 도-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공보건의료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72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내 책임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제공과 공공보건의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하게 되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 공공의료팀을 신설하고, 2022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내 공공병원과 시군 간 정기적인 협력과 자문을 통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전북의 5개 진료권 모두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북은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지방의료원의 경영혁신 평가에서도 남원의료원이 최우수, 군산의료원이 우수등급을 받아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시스템, 주요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 등도 발표됐다.

 

이정우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된 것은 전북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면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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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