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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친화일촌기업 7곳과 협약

 


 

 

진안군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진안군은 4일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내 7개 기업들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매일제과사업(주), (주)고원식품, 믿음의 집, 주영가공, 전북인삼농협 인삼제조창,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요양원, 진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7곳이다.

 

협약서에는 여성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또 기업체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노무고충상담 및 기업특강, 재직자 힐링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전주고용노동지청의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를 진행하여 각 기업체에 맞춤형 지원정보를 제시하고, 노무 상담을 통해 관내 1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은숙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역량강화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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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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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