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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산불예방 홍보 ‘눈에 띄네’

- 산불이동감시원 37명 전원 명함 제작·배부 -

 

진안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이동감시원 37명 전원의 명함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명함에는 산림 부서와 산불감시원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산불발생 시 또는 영농 부산물 소각 전 사전 신고해 산불감시․진화인력 입회 하에 소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행위 및 산불가해자에 대한 처벌사항을 명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배가 시켰다.

 

군은 산불 감시활동과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없는 녹색 진안,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서한문을 관내 313개 전 마을 이장에게 발송했으며, 마을 이장을 명예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이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되어 큰 피해를 입힌다”며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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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