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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11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에 오형진씨 취임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4.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8천2백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여 동안 도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사랑나눔 봉사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전주 덕진구 출신 신동선 제10대 연합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오형진 제11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오형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의식 계도 교육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지역재난을 극복하고 미리 예방하여 살기 좋은 전북,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오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인화력을 바탕으로 15개 시군 연합회장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선출되어 심미혜 여성회장과 함께 3년간의 임기로 전라북도 의용소방대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새로 임명된 4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15개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은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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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