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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예방관리서비스 역량 강화

진안군, 아토피ㆍ천식 안심기관 운영 간담회

 

 

진안군보건소는 9일 관내 27개 기관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9년 사업계획 안내와 진안군의료원 최근철 소아청소년과장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철 과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완전히 호전된 뒤에도 꾸준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진안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아토피 환아 개별 건강관리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응급 상황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역량 강화로 체계적인 예방관리서비스 제공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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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