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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귀농인들의 농촌정착을 위한 적응교육 실시

 

진안군이 지역리더인 11개 읍면 마을이장 31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이해를 위한 지역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달 10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국 귀농귀촌 실태와 진안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도시와 농촌의 문화적 차이 극복, 지역민과의 갈등해소에 있어 지역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지만 주민과의 불화나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초기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생활의 선배로 충실한 멘토 역할과 기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마을리더 교육 뿐 만 아니라 마을환영회, 동아리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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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