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0℃
  • 흐림강릉 24.4℃
  • 구름많음서울 25.8℃
  • 구름많음대전 26.1℃
  • 구름조금대구 25.8℃
  • 맑음울산 25.4℃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7.1℃
  • 구름조금고창 24.3℃
  • 맑음제주 27.0℃
  • 구름조금강화 24.6℃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4.1℃
  • 맑음강진군 24.9℃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 배구대회 인기몰이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시니어·실버 56개팀 1,000명 기량 겨뤄

 

 

 

 

 

전국 각지에서 온 시니어· 실버 배구 동호인들로 홍삼의 고장 진안이 들썩였다.

진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제2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전국 56개 팀, 1,000여명의 배구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회 전국 최강자가   가려졌다.

남자 시니어부 ▲당진상록수(마이산부), 대성클럽(홍삼부), 광주무등산(광대봉부)

남자 실버부 ▲우주항공(금척부), 레츠고(구봉산부), 천안시니어(패자전)

여자 시니어부 ▲여수발리(용담호부)

여자 프리시니어부 ▲지곡클럽(데미샘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배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자 시니어부 우승팀 김철성 단장은 “많은 전국대회 중 쾌적한 경기 시설과 매끄러운 경기 진행 면에서 진안 대회가 으뜸이다.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전국 배구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에만 배구와 마라톤, 바둑, 파크골프, 탁구 등 크고 작은 32개 대회를 유치하고 있어 생활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