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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연구소, 식품 전문인력양성 교육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는 관내 인·홍삼 가공기업 관계자들과 관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식품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식품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군의 예산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식약처 지정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이달 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안홍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HACCP 정기 교육을 비롯한 식품위생법·식품공전 해설, 자가품질검사 시 유의사항, 사업계획서 작성법, 법적 구비서류 작성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일정 시간 이상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추가 교육 신청은 진안홍삼연구소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충범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한 관내 식품관련 기업들의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HACCP 제도를 운영 중 이거나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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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