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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진안군 동향면 제과제빵교실 열기 ‘후끈’

 

 

 

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을기)이 주민자치 신규 프로그램인 ‘내 농산물로 만드는 제과제빵’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제과제방교실은 30대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60대 중반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오븐이 있는 능길원에 모여 머핀, 파이, 쇼콜라, 쿠키 등을 만들고 있다.

 

특히, 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마을 사람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동향면 레시피’도 만들어 주민들의 높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당근 머핀을 활용하여 도라지 머핀을 탄생시켰고. 호두파이를 만들면서 연근과 연자를 이용한 연자파이를 멋지게 완성했다.

 

토종닭과 굼벵이를 키우고 있는 호천마을 수강생 손덕만씨는 “곤충을 이용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재료를 섞어 어떤 쿠키가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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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