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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무료공연 24일‘오! 금남식당’

 

 

 

 

진안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일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들을 위해 ‘오! 금남식당’ 공연을 준비했다.

 

직장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다. 극단 토박이들이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이 밥을 짓고, 김치를 담아 함께 먹고 나누고 보살핀 나눔의 이야기를 다룬다.

 

직장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에 있는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와 특색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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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