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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려 드려요.

 

진안군이 규칙적이고 올바른 건강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읍·면 마을 건강걷기동아리 지도자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걷기지도법, 리더십 교육. 하지 근력운동, 노르딕 워킹을 이용한 걷기 등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자세교정을 위한 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현재 진안군에는 걷기동아리 100개 마을에 50여 명의 걷기 지도자가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걷기 동아리 마을을 5개씩 확대 운영하고 있어 마을별 걷기 실천율이 많이 향상되었다.

 

진안군은 건강걷기동아리 지도자들에게 주민 건강관리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걷기교육과 함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별로 걷기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있는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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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