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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무료공연 4월24일 '오! 금남식당'

 

 

 

진안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평일 외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민들을 위해 ‘오! 금남식당’ 공연을 준비했다.

 

직장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다. 극단 토박이들이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이 밥을 짓고, 김치를 담아 함께 먹고 나누고 보살핀 나눔의 이야기를 다룬다.

 

직장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에 있는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와 특색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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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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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