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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백운면 원반마을(이장 김학수) 주민 30여 명은 지난 23일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사업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무주 호롱불 마을과 완주 고산촌 마을을 찾아 벤치마킹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번 선도마을 견학은 올해 진안군에 추진하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을자원과 주민 역량을 분석하여 주민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리더와 주민, 전문가가 함께 마을사업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포럼 과정이다.

원반마을은 올해 진안군 참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앞 하천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반마을 앞 하천은 섬진강 상류 천변으로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노거수가 천변 제방을 따라 마을 숲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 공동 작업을 통해 화단 및 쉼터 조성하여 마을자원을 가꿀 예정이다.

 

송준섭 백운면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마을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체적인 주민 참여 증가와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성공적인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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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