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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공고 협약 체결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 진안고업고등학교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사랑 문화조성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고업고등학교는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성을경 보건소장은“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안전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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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