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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진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부설 상담소 권지현 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4대 폭력에 대한 개념부터 직장 내 성희롱과 고충상담 사례 제시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진안군은 성희롱 및 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초에 성희롱·성폭력 예방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피해사례 상담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와 사이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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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