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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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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6일 무주읍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은 무진장축협 무주지점과 안성지점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금융사기예방 안내장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제로 운동을 펼쳤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검사·경찰 등을 사칭하여 직접 피해자와 통화하면서 현금을 계좌이체 할 때까지 끊지 않고 피해자의 행동 일체를 지시하며 고도의 지능화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경찰에서는 다중이 운집하는 재래시장 등을 찾아가 피해사례와 예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김00(남, 48세)씨는 “재래시장에 경찰관들이 직접 나와 우리 무주군에서 발생한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알려주어 많은 관심과 예방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사과장 김병섭은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연중 상시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과 피해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무주경찰은 마을방송과 읍면사무소 소식지 등에 피해사례를 게재하는 등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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