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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실태조사 및 공동방제실시

- 1차 농경지 중심으로 부화실태조사


- 2차 신규 직원들 대상 예찰요령 교육 및 부화실태조사 실시

- 친환경인증농가들에겐 유인 끈끈이 트랩 지원 계획

무주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부화실태조사와 함께 80% 부화 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에서는 1차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경지를 중심으로 한 부화실태 조사를 했으며,

 

2차에 신규 직원들에게 예찰요령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읍 · 면(마을단위, 작목반별)을 비롯한 산림녹지과와 협업(공원. 산림 인근지역)해 부화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무주군은 1차 방제 대상인 1,805농가(1.138ha)에 적용약제를 지원했으며 2차 방제는 성충 산란기인 8~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약제신청은 5월 중 마을이장과 작목반(연구모임) 등을 통해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종원 팀장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그 안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이듬해 달린 과일이 커지면서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로 이어져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친환경인증농가들에게는 유인 끈끈이트랩 9천 4백매를 85농가에 제공해 친환경방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범방제 결과에 따라 2020년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은 외래 해충으로 중국과 인도 등에 주로 분포하며 지난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사과, 복숭아, 오미자, 아로니아 등 모든 과수와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2014년도 처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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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